[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대졸 공채 규모를 350명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300명) 대비 17% 상승한 규모다.
오는 7일 동계 인턴십을 통해 상반기에 16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 19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하고 4∼6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지원자 가운데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기술, 일반 사무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채용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내 주요대학에서 정기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해외 유수 대학에서도 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수인재 확보가 절실하다"며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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