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야구·ICT 융합 '빅 테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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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 야구·ICT 융합 '빅 테크테인먼트'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02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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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이석채 KT 회장은 2일 정보통신기술(ICT)과 야구의 융합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 회장은 "ICT가 제조, 금융, 교육, 의료, 물류 등 각 산업 분야를 도약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야구와 ICT의 컨버전스로 한국 프로야구와 관련 산업 전체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T는 경기도와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고 프로야구단 창단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다년간의 스포츠단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10구단 창단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10구단 창단과 관련해 야구(Baseball)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기술(Technology)과 오락(Entertainment)를 합친 '빅 테크테인먼트(BIC Techtainment)'라는 개념을 내세웠다.

야구와 정보통신을 융합,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부연이다.

KT는 이를 위해 IPTV 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 IPTV인 올레TV나우, 동영상 서비스인 유스트림 등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야구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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