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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자막 이별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거세다.
지난 24일 MBC '놀러와'는 자막 한 줄로 종영 사실을 알리며 방송을 마감했다. 방송 마지막 '지난 8년 동안 놀러와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자막뿐 진행자들의 인사 등은 없었다.
'놀러와'의 자막 이별은 갑작스러운 폐지 결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놀러와를 몇 년 동안 시청했는데 딸랑 자막 한 줄 내보내고 이별을 고하냐", "놀러와 자막 이별 정말 황당하다", "놀러와 자막 이별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등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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