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분노, 악플러에 160킬로 돌직구 "역겨우면 보지마"

한승연 분노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카라의 멤버 한승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기 이름 없이 네티즌, 대중이라는 이름 뒤에 숨으면 다들 성인군자가 되고 전문가가 되고 막강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나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보다보다 황당해서 역겨우면 안 보면 되고, 싫으면 그냥 두세요"라며 "본인에게 그 마음을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나? 고맙네요 알려줘서"라고 덧붙였다. .

한승연은 "이봐요. 싫어하는 사람 기분 굳이 상하게 하기 위해서 당신이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나는 훨씬 내 시간을 귀중하게, 열심히, 좋은 사람들이랑 쓰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길"이라며 "잘 생각해봐요. 진짜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건 어느 쪽인지"라고 분노했다.

한승연 분노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분노, 악플과의 전쟁 선포인가?", "한승연, 분노 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