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시청률, 강호동은 유느님에게 안돼…유재석 해피투게더의 압승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0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6.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시청률보다 2% 이상 하락한 수치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발목을 잡혔다. '해피투게더3'는 9.6%의 시청률로 정상수치를 회복했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이날 배우 김상경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을 관찰하는 습관을 통해 연기를 공부한다는 철학부터 배우 정우성과 송강호 사이를 오가는 노출 연기 수위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그룹 신치림의 윤종신과 조정치, 가수 박정현 김범수 등이 출연해 '최강 비주얼'과 '최강 뮤지션' 콘셉트로 웃음을 안겼다.
무릎팍도사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릎팍도사 시청률 강호동 힘내세요", "무릎팍도사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 강자다", "무릎팍도사 시청률 그래도 재미있는데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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