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기러기아빠 생활…"솔직히 외로웠다" 속내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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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기러기아빠 생활…"솔직히 외로웠다" 속내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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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상 (사진=SBS)

유현상 기러기아빠 생활…"솔직히 외로웠다" 속내 털어놔

유현상이 12년째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현상 아내 최윤희는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유현상과 떨어져 미국에서 살게 된 이유를 말했다.

최윤희는 "시댁이 미국 시애틀이다. 워싱턴주에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수영장이 있다. 거길 지나다니다가 너 정도면 코치할 수 있을거다 해서 원서를 접수했는데 프로필 보고 다음날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쪽에서 일을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남편에게 해도 되냐고 했더니 자신있으면 해보라고 했다"며 "지금은 못하고 아이들 뒷바라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년째 기러기아빠 생활을 한 유현상은 "후회라는 걸 거의 안 하고 살았는데 가족과 헤어져 있는 건 외로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현상 기러기 아빠였네요", "유현상 12년째 기러기아빠 생활?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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