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풀무원식품은 발색제를 넣지 않은 한식 냉동 반찬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바른 너비아니', '올바른 섭산적', '올바른 동그랑땡', '올바른 두부너겟'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저칼로리, 고단백질의 두부와 국내산 닭고기, 신선한 생 야채 등의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발색제 및 향미증진제, 산화방지제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육류 가공식품의 발색제로 주로 사용하는 아질산나트륨 대신 비트와 보리 추출액을 사용했다.
김중엽 풀무원식품 냉동사업부 상품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맛과 영양도 우수하다"며 "발색제를 넣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