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마트(대표 허인철)는 오는 12일부터 유통업체 자체상품(PL)으로 가격을 낮춘 홍삼정을 판매한다.
홍삼전문 중소기업 삼흥과 공동 기획했다. 국내산 6년근 수삼을 대량 구매해 가격을 기존 제품보다 35% 가량 낮췄다. 240g 기준 한 세트에 12ㅇ만8천원.
이마트의 홍삼 관련 매출은 지난해 26.8%, 올해 12.5%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김향화 이마트 PL 상품개발 개발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홍삼정은 1년간 사전기획,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기존 브랜드 대비 35%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며 "기존 홍삼시장에도 가격경쟁을 통한 시장 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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