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 소비자연맹 총장 등 91명 소비자 권익 증진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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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소비자연맹 총장 등 91명 소비자 권익 증진 포상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03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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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공정위 대강당에서 소비자단체, 학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 정보제공 사업을 일회성 정보제공 차원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소비자운동으로 발전시키고, 사업자의 부당행위 제재에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91명(개인 73명, 단체 18개)에게 포상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1980년부터 소비자운동에 참여,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장으로서 소비자 피해 다발업체의 명단을 공개하고 한우 유통가격의 거품을 밝힌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황기숙 의정부YWCA 사무총장과 유두련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향숙 한국소비자교육원 이사 등 9명은 대통령 표창, 박태복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 지부장 등 9명은 국무총리 표창, 70명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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