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삼성전자는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하는 '동반성장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사(1차 350개, 2차 100개) 대표와 유장희 동방성장위원회 위원장, 최병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 한해 삼성전자와 협력사간 소통 활동 현황을 돌아보고 내년도 동반성장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삼성전자 임원들이 총 557개 협력사 대표를 지역별로 직접 찾아 의견을 교환했던 '소통의 대장정'에서 접수된 협력사 애로사항(VOC)의 개선 내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2차 혁력사 대표들에게 1∙2차 협력사간 공정 거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병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힘든 상황일수록 변화와 소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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