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아시아 경영자 대상 수상... 통신기업 CEO 최초
상태바
이석채 KT회장, 아시아 경영자 대상 수상... 통신기업 CEO 최초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18일 12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석채 KT 회장(자료사진)

KT는 이석채 회장이 제11회 아시아 경영자 대상(ABLA)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BLA 시상식에서 "IT산업의 부흥과 스마트 혁명으로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주려고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KT관계자는 "이 회장이 2009년부터 4년간 KT그룹에서 1만30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스마트워킹과 창의경영을 도입하는 등 인재중심 경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ABLA에서 상을 받은 것은 5년 만이며, 국내 통신기업 CEO로는 이 회장이 처음이다.

ABLA는 세계적인 경제방송 CNBC가 시카고 경영대학원, 글로벌 HR(인적자원)전문기업 DDI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아시아권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