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컨버전스 게임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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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컨버전스 게임 3종 선보여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02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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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연결해 즐길 수 있는 '모노폴리' '티비노리' '에어포스' 등 신규 컨버전스 게임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여러 명이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하나의 TV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모노폴리는 원래 세계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부동산을 사고팔아 재산을 늘려가는 인기 보드게임이다. 103개국에서 37개 이상의 언어로 만들어졌다. 국내에는 '부루마블'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주사위를 던지고 재산을 관리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티비노리'는 '청기백기' '열혈묵찌빠' '흔들어! 칵테일' 등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실내 파티 게임들을 제공한다.

'에어포스'는 삼성 스마트TV의 대화면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비행기 게임으로 2인용 모드를 지원한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 140여개국 이상의 참가자들과 글로벌 랭킹을 겨룰 수도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전무는 "최근 스마트기기 간 컨버전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스마트TV용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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