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흠집에 취약"…불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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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흠집에 취약"…불만 속출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2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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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아이폰5가 흠집이 잘 날뿐만 아니라 심지어 새 제품에도 흠집이 있었다는 불만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기됐다.

'흠집 게이트(scuffgate)'라 불리는 이 문제가 인터넷을 타면서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23일(현지시간) 흠집 등 아이폰5와 관련한 불만 사례를 소개했다.

애플 제품에 관한 최신 정보를 다루는 인터넷 사이트인 맥루머스에서 아이디 'spr97ajm'을 쓰는 사용자는 "오늘 도착한 아이폰5 오른쪽에 긁힌 자국이 있고 뒷면 하단 유리부분에도 작은 흠집이 있다"며 "코팅이 약해 앞으로도 흠집이 잘 날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도 '상자를 열자마자 왼쪽 상단에서 흠집을 발견했다'는 등 불만을 담은 글이 다수 올랐다.

이 밖에도 터치스크린을 이용할 때 화면에서 거품 같은 얼룩이 깜빡거리는 문제를 겪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게재됐다.

또 아이폰4를 쓸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아이폰5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매우 느리고 자주 끊겨 사용할 수 없을 정도라는 몇몇의 이용후기가 맥루머스 등 사이트에 올랐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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