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박해진 쌍둥이 인증샷

이보영 박해진, 서글한 눈매 '판박이' 이란성 쌍둥이로 변신

배우 이보영과 박해진이 이란성 쌍둥이로 변신했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전파를 타게 될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서 배우 이보영과 박해진이 이란성 쌍둥이로 캐스팅됐다.

이보영과 박해진, 두 사람은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진행된 '내 딸 서영이' 촬영현장에서 쌍둥이 인증샷을 남겼다.

극 중 이보영과 박해진은 180도 다른 성격과 삶의 방식을 갖고 있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다. 그러나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이보영은 '3분 동생' 박해진의 코끝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아주며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박해진은 대형 파라솔을 씌워주며 자상한 동생의 면모를 보여 남다른 남매애를 과시했다는 후문.

이보영 박해진 쌍둥이 열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박해진의 남매 연기라니 기대된다" "이보영 박해진이 이란성 쌍둥이? 독특한 소재네" "이보영 박해진 서글한 눈매가 닮은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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