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칭 주의 "꿍꿍이도 몰라…현혹금지" '삐뽀삐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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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칭 주의 "꿍꿍이도 몰라…현혹금지" '삐뽀삐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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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사칭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사칭 주의 "꿍꿍이도 몰라…현혹금지" '삐뽀삐뽀' 주의보

SBS '런닝맨'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사칭 주의보를 발령했다. 

'런닝맨' 김주형PD는 5일 트위터를 통해 "파주 및 김포에서 런닝맨 촬영을 사칭하는 분들! 런닝맨은 6, 7일 촬영이 절대 없습니다. 수사의뢰할 예정입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라고 알렸다.

이어 김PD는 "'런닝맨'은 촬영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습니다. 가짜소품까지 만들어 사기 촬영현장 만들어 다니는 분들. 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궁금하네요. 수사의뢰했으니 곧 알게 되겠죠. 여러분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었다. 하하와 이광수도 이 글을 리트윗하며 주의보 알리기에 동참했다. 

런닝맨 사칭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사칭 주의라니 프로그램이 인기 있으니 별일이 다있네요" "런닝맨 사칭 주의보 날리게 만든 분들 정신차리세요" "런닝맨 사칭 주의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트위터를 통해 "'김포 런닝맨 촬영 당시 인신매매' 관련해 확인한 결과 현재 김포에서 관련 피해 사실은 발생치 않았고, SBS도 김포 촬영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순찰을 강화하겠으니 '런닝맨 촬영' 사칭 유의하셔서 피해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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