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생활고 고백 "연봉 100만원도 안돼 쓰레기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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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생활고 고백 "연봉 100만원도 안돼 쓰레기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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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과거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2012 대세남녀 5' 특집으로 영화 '이웃사람'에서 열연을 펼쳤던 장영남이 출였했다.

이날 장영남은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연극이 쉽지는 않다. 돈이라는 면에서 쉽지 않고."라며 금전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열정과 에너지 없으면 작업이 고되고 기간도 고되다. 어떻게 보면 3, 4개월이 그냥 들어가는 건데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너무 돈이 없어 집에서도 '이런 쓰레기가 없다'며 노숙자 취급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장영남은 연극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한 달에 제일 많이 받아봤던 건 50만 원이다. 평균 1년에 100만원이 안 되는 건 사실이다"라고 밝혀 힘든 연극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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