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다음달 13일 베스트셀링카중 하나인 렉서스 ES 모델을 대폭 개선한 뉴 제너레이션 ES를 국내에 출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는 사전계약을 진행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1989년 첫 출시된 렉서스 ES 시리즈는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로 6세대를 맞이하게 됐다.
ES 시리즈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이 라인업에 추가됐고,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스포티한 주행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국내에는 뉴 제너레이션 ES 350, 뉴 제너레이션 ES 300h 등 2개 모델이 출시된다.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 넓어진 실내공간, 향상된 주행성능의 공존은 그동안 퍼포먼스에 편향된 프리미엄 중형세단을 선택할 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것이 렉서스측의 설명이다.
특히 뉴 ES 300h은 디젤모델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연비성능,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강력한 퍼포먼스, 친환경성으로 독일 프리미엄 디젤을 공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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