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런던올림픽 선수촌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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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런던올림픽 선수촌 격려 방문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8월 07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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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6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기흥 선수단장, 박종길 선수촌장, 펜싱·핸드볼 국가대표팀, 수영 선수 박태환 등과 만나 좋은 성과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 회장은 왼쪽 슬개골 근육 파열로 남은 경기 출전이 힘들어진 여자 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정유라 선수의 안부를 묻고 재활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성 회장이 비인기 종목에 대한 SK의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자 최 회장은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15개를 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7일 핸드볼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격려 만찬을 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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