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가수 보아와 영화배우 유승호를 각각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와 '베가S5'의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4일 밝혔다.
보아는 인기 한류스타라는 점이, 유승호는 아역으로 시작해 훌륭하게 성장했다는 점이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에 걸맞았다는 것이 팬택 측의 설명이다.
보아는 지난 2003년에도 팬택 휴대전화의 전속모델로 활동했었다.
팬택은 두 유명 모델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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