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HDTV, 최고 화질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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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HDTV, 최고 화질로 승부"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24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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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IPTV인 U+HDTV 화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IPTV 'U+HDTV'의 초당 화면 전송률을 기존 1.5Mbps에서 업계 최고인 2Mbps로 증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Mbps의 화면 전송률은 스마트폰을 40인치 가정용 TV에 연결해 시청할 경우에 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을 정도의 고화질이다. DMB보다 10배, 경쟁사 모바일앱보다 4배 이상의 고화질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U+HDTV는 지상파, 종편 등 33개 실시간방송과 1만 여편의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U+HDTV의 초당 화면 전송률을 2Mbps로 증속하면서 런던올림픽, CJ E&M 계열 채널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콘텐츠 확보에 주력 중"이라며 "향후 키즈 전용, 성인 전용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U+HDTV의 월 이용요금은 5000원으로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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