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배 전 한화그룹 부회장이 21일 별세했다.
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경인에너지 대표이사, 한화석유화학(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한화그룹 비서실 대표이사, 운영위원장 등 그룹 주요 직책을 거쳤다.
최근까지는 한화그룹 퇴직 임직원들의 모임 한화회 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혜 씨, 딸 은영·아영·세영 씨 등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영결식은 회사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24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문의전화는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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