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생약성분 치주질환제 '이튼큐' 발매
상태바
종근당, 생약성분 치주질환제 '이튼큐' 발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25일 08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주인대 재생 및 치조골 재건 통해 잇몸을 튼튼하게
   
 

종근당(대표 이경주)이 최근 '안전한 생약성분'을 내건 치주질환제 '이튼큐'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시장을 양분하고 있던 동국제약 '인사돌'과 명인제약 '이가탄'과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24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튼큐'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성분 제제다.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가 하면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치주질환은 전문적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과진료와 치주질환제 섭취를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가 상승한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튼큐의 경우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생약성분 제품으로 잇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타 업체들과의 차별화포인트다.

특히 임플란트 및 브릿지와 같은 치과 시술 전 이 제품을 복용하면 허물어진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재건시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틀니 착용 시에는 틀니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도움을 주고 치아교정 후에는 유지관리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으로 치주질환제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치주질환에 안전하고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튼큐'가 앞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 4명 가운데 3명이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고 발표했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잇몸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학회 측은 조언했다.

한 관계자는 "본인의 치아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고,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와 안쪽을 꼼꼼하게 닦는 등 올바른 칫솔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