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32)와 가수 이석훈(28)이 방송을 통해 커플을 맺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스페셜로 꾸며져 다섯 남녀가 출연했다.
김유미는 "나는 팔색조여서 남편이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며 평소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푼수끼를 선보이며 이석훈에게 강하게 대시했다.
이석훈 또한 노래를 부를때 김유미의 손을 꼭 잡는 등 서로에게 마음을 줬다.
결국 김유미와 이석훈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하며 이날 특집으로 꾸며진 '놀러와'의 첫 커플이 탄생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유미-이석훈 잘 어울린다", "방송 끝나고도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유미-이석훈 커플 외에도 손호영-김나영, 사유리-이혁이 커플로 맺어졌다. (사진 =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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