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세계 최고 에너지기업 도약"
상태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세계 최고 에너지기업 도약"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20일 21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 18일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 초일류 기업 수준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GS칼텍스는 1967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설립돼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지난 18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허 회장은 "GS칼텍스는 지난해 원유 수입액의 83.3%인 30조2000억원을 수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수출 대표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행동·상호협력·성과창출이라는 세 가지 핵심 행동인 'GSC Way'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미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말했다.

그는 "올해 출범한 GS에너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유전개발과 전력, 도시가스 및 LNG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이차전지 핵심소재와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신에너지 사업에도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최근 여수 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했고 2012 여수 세계박람회는 유치에서 성공적인 개최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