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무보정 직찍, 볼륨과 매끈한 각선미를 동시에

배우 김선아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

김선아의 공식 페이스북에 최근 MBC 드라마 '아이두아이두'의 포스터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선아는 몸매를 드러내는 짙은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대 배역을 맡은 배우 이장우가 김선아에게 구두를 신겨 주는 장면도 눈에 띈다.

특히 이 사진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 중 한 명이 휴대폰으로 찍은 '무보정 직찍' 사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김선아는 지난해 SBS '여인의 향기'에서 말기 암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했다. 이후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드라마가 기대된다", "어느 회사 휴대전화로 찍은 거지? 화질 좋네", "나이를 먹어도 멋있는 배우 김선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선아는 해당 드라마에서 성공한 구두 디자이너 '황지안' 역을 맡았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두아이두'에서의 배역이 성공한 알파걸이자 세간의 동경의 대상"이라며 "이 때문에 김선아도 더욱 완벽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아이두아이두'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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