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식품전문기업 SPC와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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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식품전문기업 SPC와 공동 마케팅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09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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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식품기업인 SPC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간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이날 SPC 한남동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 4월말까지 SPC그룹 해피포인트 카드 우수회원 30만명이 동남아 10개 노선의 이코노미 좌석을 구매할 경우 동반 1인을 포함해 5∼10% 할인해 준다.

SPC는 대한항공 탑승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내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 12개 브랜드 25개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업체는 대한항공이 매월 발송하는 스카이패스 회원 소식지에 1만7500원 상당의 라그릴리아 레스토랑 파스타 무료 시식권 및 1500원 상당의 잠바주스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교환권 등을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노선이나 SPC의 시즌별 고객 대상 이벤트 및 연말 연시 사랑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동으로 마케팅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SPC와의 협력으로 탑승객 및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식품전문기업과의 제휴로 실생활에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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