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와 하지원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기의 약혼식'을 거행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관련해 드라마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들의 약혼식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기와 하지원은 10시간 이상 진행된 긴 촬영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해당 장면은 놀이공원에 입장한 1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져 실제 약혼식을 방불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제 커플같다"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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