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배우 김혜영의 파경소식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진위여부 논쟁이 한창이다.
8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김혜영-김성태 부부가 올 1월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합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3살 아들의 양육권은 김혜영에게 주어졌고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남남으로 갈라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직후 김혜영은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협의 이혼 기사가 나온 지도 몰랐다. 아침부터 황당하다. 이런 기사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잘 지내고 있다"고 황당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혜영이 정말 파경을 한 것이 맞는가?" "남편 김성태의 입장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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