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받았다.
SPC에 따르면 허 회장은 2일 프랑스대사관저에서 엘리자베스 로랭 주한 프랑스대사로부터 이 훈장을 받았다.
로랭 대사는 "허 회장은 프랑스와 한국의 식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베이커리 문화를 창조하는 등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허 회장은 앞서 2010년 프랑스 직접 투자를 통한 고용 확대와 통상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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