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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하차한 손범수 아나운서를 대신해 한석준 아나운서가 새로운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대백 진행을 맡았습니다. 주변에 온통 고마운 분들, 미안한 분들 투성입니다. KBS2 오후 8:50에 시작합니다"라는 글로 새롭게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한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그간 '생생정보통', '우리말 겨루기', '연예가 중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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