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채혁 전무,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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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채혁 전무, 부사장 승진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4월 2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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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임원진 승진 인사를 단행, 채혁 인사부 전무(42)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인사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지현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상무(42)는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apabilities and Innovation 사업부 디렉터 및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ommercial Excellence 사업부 전무로, 장영희 항암제·정신신경과 사업부 상무(42)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동 사업부 및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전무로 승진했다. 

 

채혁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노동법 석사 학위, 공인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삼성 코닝, 로레알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에서 인사 전문가로 인정받은 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 인사부를 총괄하며 전략적인 인재 관리, 개발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현 전무는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CJ 그룹, HSBC 은행 등 국내외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한 이래 대웅제약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넥시움의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는 등 마케팅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장영희 전무는 이화여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한국MSD, 릴리 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하여, 항암제, 정신신경과 사업부에서 마케팅 부장, 영업부 이사 등을 거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사업부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문적인 인재 관리 및 개발에 지속 투자해왔으며, 한국의 많은 직원들이 전 세계적으로 그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적 자원의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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