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령시장 원산지 표시 "이상 없음"
상태바
서울 약령시장 원산지 표시 "이상 없음"
  • 오윤혜 기자 oy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4월 12일 09시 4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제기동 약령시장에 대한 원산지표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단 한건의 위반 사례도  없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한약재료 판매업소 129개소의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원산지 거짓표시 유무 확인을 위해 의심품목 17건에 대한 원산지 진위 검증 결과 100% 국내산으로 확인됐다.

시는 수입산, 국내산 약용농산물, 버섯류, 인삼류 등 총 80여 품목의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조사와 원산지 의심 품목 17건에 대한 진위 판정을 위한 수거 검사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봄철 한약재료 유통량 증가에 대비, 판매업소의 자율적 원산지 표시를 위해 사전예고제를 실시했다"며 "사전예고제 및 주기적인 원산지 표시판 제작∙배부, 찾아가는 원산지 교육를 적극 활용해 자율적인 원산지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오윤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