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1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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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1억 후원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4월 12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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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 중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단원 7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클앙상블' 창단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연주회 활동도 지원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4년째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오일은 이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초청, 서울 마포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나눔' 햇살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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