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도 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는 정하나(윤아 분)가 서준(장근석 분)의 셔츠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준은 3초 만에 정하나를 꼬시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역으로 정하나에게 3초만에 반했다.

이어 하나는 서준의 호텔로 이동해 젖은 옷을 맡기고 서준의 셔츠로 갈아입었고, 이 모습에 서준은 또 한 번 반한 것.

하나의 하의 실종에 서준은 눈이 휘둥그레 졌고 "소매 늘리지 마라. 그게 얼마짜리 옷인지 알기는 하냐."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아 하의실종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항상 이끌고 다닌다", "윤아 하의실종은 장근석도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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