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개표방송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11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선택 2012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방송'에서는 관심지역의 연령대별 그래프가 반대로 나오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권재홍 앵커는 즉시 "자료입력에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개표방송에서는 그래픽 실수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실수가 연달아 발생됐다.
그래픽 화면이 잡히는 가운데 보조 진행을 맡은 박미선의 얼굴이 화면에 잡히는가 하면 카메라가 진행자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등 잦은 실수가 눈에 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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