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고양이 활동 중단 "피로 누적에 가슴 두근거리고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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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고양이 활동 중단 "피로 누적에 가슴 두근거리고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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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살찐고양이(23·김소영)가 특발성 부종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살찐고양이의 소속사 측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진 결과 특발성 부종을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쉬지 않고 활동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이 같은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건강을 위해 사실상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특발성 부종은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과잉 축적되어 신장에서 수분과 염분의 재흡수를 관여하는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것으로 알려졌다.

살찐고양이는 "팬들과 가족, 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안타깝다. 당분간 휴식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소식. 나 살찐고양이 좋아하는데..", "빨리 낳아서 좋은 곡 들려주세요", "금방 괜찮아질거에요. 파이팅", "심각하지는 않는 거죠?"등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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