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발전소 전경 (자료사진) |
15일 오후 11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시가 넘어선 현재까지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13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발전소 주변에 연기가 짙게 올라오고 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2호기를 연결하는 전기 케이블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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