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임성민이 방송국 전설로 남은 회식자리 '테이블 댄스'를 선보여 시청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성민은 KBS 아나운서 시절 회식에서 췄던 춤을 재현하겠다며 갑작스럽게 테이블 위를 기어다니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12월이면 연말 모임이 많은데, 항상 무릎으로 춤을 췄다"며 "그 때문에 무릎이 늘 시커멓게 돼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댄스 후유증으로 "무릎이 안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방송을 접한 시청소비자들은 "임성민 예능끼 진짜 충만하다", "저렇게 계속 기어다니면 관절염 오겠다", "무릎이 새까맣게 될 수 밖에 없는 댄스다", "분위기는 진짜 제대로 띄웠을 듯.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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