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카데나3

일란성 쌍둥이처럼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이름마저 같은 '가짜 쌍둥이'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서울신문 나우뉴스에 따르면 최근 남미에서 형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생김새와 동일한 이름을 쓰고 있는 두 남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나 화제를 모았다.

중남미 언론을 들썩이게 만든 이 두 남성은 한 명은 39세로 남미 콜롬비아에서 살고 있고 다른 한 명은 37세로 아르헨티나에서 살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에두아르도 베차라'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성만 다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플갱어 증후군?", "진짜 같은 가짜 쌍둥이네?", "의형제를 맺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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