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차다혜 KBS 아나운서가 독도를 경유하는 신혼여행을 선택해 화제다.
오는 18일 강원도 삼척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사업가 박모(33)씨와 결혼하는 차 아나운서는 결혼 휴가 기간 중 독도를 다녀온 후 다른 해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 같은 선택은 예비남편인 박씨의 집안 사업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씨스포빌은 독도에 정기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 아나운서와 박씨는 김현욱 KBS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8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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