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남자, 여자의 내숭 앞에 피도 눈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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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남자, 여자의 내숭 앞에 피도 눈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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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남자'의 이야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및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올라온 '과학적인 남자'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옆자리에 앉은 여자 짝꿍이 오줌을 싼 상황에서 숨길 수 없는 과학적 본능을 표출했다.

이 이야기 주인공은 "옆자리 여자애가 오줌을 쌌는데도 '아냐 그냥 물통의 물이 좀 샜을 뿐이야' 등 거짓말을 했다"며 "그래서 과학실에서 리트머스 시험지를 가져와서 소변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는 엄청나게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피도 눈물도 없다", "여자 지못미", "그 상황에서 리트머스 시험지를ㅋㅋㅋ 진짜 웃기네요", "잔인한 과학적인 남자다"라는 등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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