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에서 톱10안에 들었지만 '악마의 편집'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며 자진 하차했던 예리밴드가 밴드 오디션프로그램 '톱밴드2'에 출전한다.
2일 '톱밴드2' 제작진에 따르면 예리밴드는 지난달 톱밴드2 1차 예선 접수를 마쳤다. 예리밴드는 '톱밴드' 시즌1 우승팀인 톡식과 8강에 진출했던 아이씨사이다와 같은 레이블 소속이다. 특히 리더 한승오는 두 팀의 정신적, 음악적 멘토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예리밴드는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과 오랜 기간 논의 끝에 '톱밴드2'에 출전하기로 했다"며 "죽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소식을 전했다.
'톱밴드2'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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