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진신사리 봉안 사실 확인…인도 달라파라 스님이 간직
상태바
석가모니 진신사리 봉안 사실 확인…인도 달라파라 스님이 간직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6일 17시 5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어사 사찰 내 7층 석탑에서 석가모니 진신사리 2과와 사리호가 발견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범어사는 지난달 29일 오전 7층 석탑 해제작업을 하던 중 탑신부에서 석가모니 진신사리 2과와 사리호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리호에는 옥기류, 금속류 등 각종 장식물 8종 54점이 들어있었다.

 

범어사 석가여래사리탑 비명에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7층 석탑안에 봉안돼 있다'는 기록이 실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진신사리는 인도 달라파라 스님이 간직했던 것으로 1938년 범어사 주지 운호 스님이 7층 석탑을 건립해 봉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