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아버지는 도박-매춘 악명높은 범죄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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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아버지는 도박-매춘 악명높은 범죄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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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대역이었던 홍콩 배우 장백지의 아버지가 홍콩 삼합회의 조직원이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이란' 촬영 당시 목숨을 걸고 촬영한 사연에 대해 밝히기로해 주목을 끌고 있다.

6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최민식은 '파이란' 촬영 당시 겪었던 남다른 고생담을 공개한다.

최민식은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파이란'을 꼽았고, 무엇보다도 당시 상대역이었던 홍콩 배우 장백지의 아버지가 홍콩 삼합회의 조직원이었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당시 장백지는 열악한 촬영환경 때문에 아버지에게 전화해 펑펑 울며 고자질해 한국의 모든 촬영 스태프들이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삼합회란 홍콩을 거점으로 한 중국의 범죄 조직 중 하나로 청나라 말 유명한 반청복명 조직인 천지회에서 변질됐으며 주로 사주죄, 마약밀매, 청부살인, 돈세탁, 도박, 매춘, 차량 절도, 강탈 등으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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