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올해 경력 사원 50명 등 505명을 공개채용하고 청년 인턴 702명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또 고졸 채용 비중은 전체 채용인력(1207명)의 30%로 설정했다.
아울러 2014년 여름까지 전력수급 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국내 부문 중 부사장 직속으로 전력 수급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해외원전개발처 등을 통해 해외원전 추가 수주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 재무체질 악화 극복, 수익성 높은 해외사업 확대가 조직개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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