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BS뉴스 캡처 |
페루의 3살 아기의 뱃속에서 '기생 쌍둥이'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페루에 살고 있는 한 소년의 위장에서 두개골과 눈 등이 있는 '태아'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년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는 1kg에 육박하는 무게와 키는 25cm이며 몇 가닥의 머리카락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기생 쌍둥이'는 어머니의 자궁에 있던 쌍둥이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흡수하는 형태로 신생아 50만 명당 1명꼴로 나타난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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