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입장, '사랑보단 호기심 뿐'…탈락곡 '런데빌런'과 씽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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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입장, '사랑보단 호기심 뿐'…탈락곡 '런데빌런'과 씽크로율 100%?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31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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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한국을 떠날 입장을 밝혔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장문의 글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번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한 팬과 페이스북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이 글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거짓말들이 나를 정말 아프게 한다"며 "그런 말도 안되는 루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프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크리스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를 둘러싼 루머가 떠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말도 안된다"라고 성추문을 일축했다.

'슈퍼스타K 3' TOP11 출신인 크리스는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X-Factor)' 참가를 위해 오늘(3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는 "나는 오늘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며 "굿바이 코리아"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한편 크리스는 '슈퍼스타K3'에서 헤여진 여자친구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불렀으나 탈락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시 컨셉을 짜는 크리스가 여자를 밝히는(?) 이미지로 나왔는데 그게 방송용 모습이 아니었나", "자신의 탈락곡 '런데빌런' 가사 속 나쁜남자가 크리스인가", "오디션 핑계로 떠나는 것인가.오해라면 적극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이 새 나왔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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