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스미스 3부리그로 이적... '체이크디오테'에 주전경쟁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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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스미스 3부리그로 이적... '체이크디오테'에 주전경쟁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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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화면

맨유 출신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앨런스미스가 3부리그로 임대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스미스가 3부리그 팀인 'MK 돈스'로 임대 이적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스미스는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뉴캐슬로 이적했다. 2007부터 2009년 시즌까지 총 39경기를 주전으로 소화한 앨런스미스는 2009-10 시즌에 32경기 출전해 뉴캐슬의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체이크 티오테(코트디부아르)의 합류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2경기 교체 출전하는 데 그쳤다.

스미스는 최근 유럽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의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아시아행보다 챔피언십 승격을 노리고 있는 MK 돈스 행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K 돈스는 리그에서 26라운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캐슬은 계약 기간 만료까지 스미스의 주급 6만 파운드(한화 약 1억 600만 원) 중 5만7500파운드(한화 약 1억 100만 원)를 계속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신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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