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캡쳐화면 |
'세계 금융의 핵' 박혜아가 주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박혜아는 현재 미국 초대형 은행 웰스파고의 아시아지역 무역 금융 담당으로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방송도 출장 차 한국을 찾았다가 출연하게 된 것.
박혜아는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최고의 호텔의 홍보실에서 근무하며 중앙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혜아는 국제대학원 졸업 후 자신의 꿈에 대해 의문을 품어 29세에 호텔리어의 삶 대신 미국MBA(경영전문대학원)에 도전했다.
미국 명문 듀크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후 미국 필라델피아 와코비아 은행 국제부와 서울지점 대표를 지낸 뒤 현재는 미국의 대형 은행 웰스파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미국과 홍콩에서의 삶을 담은 저서 '서른, 난 아직도'를 발간해 여성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미혼으로 방송을 통해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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