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훤(김수현)의 액받이무녀로 입궐한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 뜻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을 종합하면 액받이무녀는 왕에게 일어나는 흉한 일, 즉 재앙을 대신 받아 왕의 액운을 없애는 대신 그 기운에 의해 건강을 잃는 무녀를 의미한다.
드라마 스토리라인에 따라 한가인이 건강을 잃는 장면이 추가될 개연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드라마가 흥미진진해 지는 것 같다" "액받이무녀라는 역할을 한가인이 잘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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